경상도 사투리에 대해 알아보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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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남 토박이 국어교육 게이다
마침 이번 해에 언어와 매체 수업을 해서
갈드컵 열린 USDT티비에 쓰기 좋을 것 같아서 글싸봄
1. 경상도 사투리 '~노, ~고, ~나, ~가'는 어디에서 왔는가?
답: 중세국어의 흔적이다.
가. 중세국어의 의문문(수능특강 언어와 매체에서 들고옴)
1) 의문사에 대한 대답을 요구하는 설명 의문문은 '-뇨', '-료' 등의 종결 어미나, 체언 뒤에 바로 붙는 의문 보조사 '고/오'에 의해 실현된다.
예) 므슴 마ᄅᆞᆯ 니ᄅᆞᄂᆞ뇨(무슨 말을 이르느냐?), 이 엇던 사ᄅᆞᆷ고(이 어떤 사람인가?)
2) 가부를 묻는 판정 의문문은 '-녀', '-려' 등의 종결어미나, 체언 뒤에 바로 붙는 의문 보조사 '가/아'에 의해 실현된다.
예) 져므며 늘구미 잇ᄂᆞ녀(젊으며 늙음이 있느냐), 이 ᄯᆞ리 너희 죵가(이 딸이 너희 종이냐?
2. 그럼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'무섭노'는 뭐냐. 설명/판정의문문도 아닌데 의문사를 왜 씀?
답: 수사의문문이다.
1) 수사의문문: 형태는 의문문이지만 굳이 대답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면서 서술, 명령, 감탄 등의 효과를 나타내는 의문문
예) 날씨가 왜 이리 덥니? / 날씨가 왜 이리 덥노?
왜 이렇게 무섭지?/ 와 이리 무섭노
3. 위에껀 이해되는데 '무섭노' 하나만 쓴 건 의미가 다르지 않냐?
답: 원래 언어는 변한다. 따라서 기술문법적 태도를 지향하는것이 좋다.
1) 한국민족대백과사전_국어학에서 발췌: 한 언어의 문법을 구명하는 데는 몇 가지 다른 길이 있을 수 있지만, 특히 규범문법적 태도와 기술문법적 태도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. 규범문법은 학교문법이라고도 하는데, 말이나 글을 어떻게 써야 하고 어떻게 쓰면 안 된다고 하는, 옳고 그름의 규범을 전제로 한다. 반면에 기술문법(記述文法)은 어떻게 써야 옳은가 하는 규범을 전제로 하지 않고, 나타난 현상을 있는 그대로 기술하는 문법으로서 학문문법이라고도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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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목록

백합레즈는진리님의 댓글
백합레즈는진리 작성일뭐카노

레지던트님의 댓글
레지던트 작성일알려줘서 감사합니노

향마루님의 댓글
향마루 작성일이이이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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